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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치군과오징어군

[일상툰 11화] 개와 늑대의 시간

해질녘 모든 사물이 붉게 물들고,

저 언덕 너머로 다가오는 실루엣이 내가 기르던 개인지,

나를 해치러 오는 늑대인지 분간 할 수 없는 시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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